무기한계약은 현물 거래와 선물 거래의 장점을 결합한 파생상품입니다. 무기한계약은 가격의 실시간 방향성을 예측하며 거래를 하는 매매이고, 아래 4가지 특징을 가집니다.
- 만기일 또는 정산일 無
무기한계약은 만료일이나 일일 정산일이 없습니다. 즉각적인 정산이 필요한 현물거래와 상반된 특성을 가지며 현물 무기한계약은 다른 선물 상품과는 다르게 계약 연장 등에 따른 거래 수수료인 롤오버 비용을 고려할 필요가 없고, 자산을 원할 때 처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또한 무기한계약 가격은 펀딩이율을 통해 현물 시장 가격(또는 시장평균가격)으로 수렴합니다. 만기일은 따로 존재하지 않지만, 8시간마다 펀딩비가 정산됩니다. 트레이더는 8시간 마다 발생하는 펀딩비 또는 펀딩수익을 유의하여 거래해야합니다.
- 시장평균가격 연동 (이중 가격 모델)
MCS는 현물 시장에 가격을 연동하기 위해 '펀딩'이라는 기본 메커니즘을 사용합니다. 또한 시장평균가격을 활용하여 시장 조작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합리한 강제청산으로부터 트레이더를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 환경을 만드는 이중 가격 모델을 사용합니다. 시장 조작은 비정상적인 가격 변동을 일으키고 불필요한 포지션 강제청산을 일으켜 불공정한 거래 환경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MCS의 시장평균가격은 BTC/USDT를 다루는 주요 현물 거래소의 실시간 평균 가격입니다.
- 최대 100x 레버리지
트레이더는 MCS에서 최대 100배의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무기한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각각 현물 마진 거래 또는 선물 거래가 제공하는 3~5배, 5~20배의 레버리지와 비교한다면 MCS는 훨씬 넓은 범위의 레버리지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트레이더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관리할 수 있고, 언제든지 오픈 포지션의 레버리지와 증거금을 쉽게 조정할 수 있어 리스크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 자동자산청산 (손실 최소화 메커니즘)
강제청산시 포지션의 기존의 파산가격보다 나은 가격에 포지션을 정리하지 못해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발생한 손실을 보험기금에서 충당하지 못할 경우 자동자산청산이 됩니다. 즉, 수익과 레버리지가 높은 트레이더가 강제청산 초과금액의 손실을 메우는 방식입니다. 자동자산청산을 당하는 트레이더는 강제청산되는 포지션의 파산가격에 매칭되어서 강제청산이 됩니다. 해당 시스템은 고배율을 사용하거나 수익성이 높은 트레이더 일부에만 영향을 미칩니다. 이를 통해 저위험 및 저배율을 사용하는 다른 트레이더가 단일 고위험 트레이더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트레이더는 자동청산화 등급을 확인하여 자신의 자동자산청산될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더는 레버리지를 줄이거나 일부 포지션을 종료하여 자동청산화 등급을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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